홈플러스, 월마트 단독브랜드 판매, 1탄은 캠핑용품…26일부터 선봬

입력 2022-05-26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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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미국 월마트와 단독브랜드 상품 공급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26일부터 월마트가 운영 중인 각종 단독브랜드 상품의 국내 정식 수입 판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년까지 각 카테고리별 월마트 단독브랜드 상품을 순차적으로 국내에 들여와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월마트의 대표 단독브랜드인 ‘그레이트 밸류’, ‘메인스테이즈’, ‘홀리데이 타임’ 등 식품부터 홈리빙까지 다양한 분야의 월마트 단독브랜드 상품을 들여와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방침이다.

‘미국 월마트 단독 브랜드 론칭 프로젝트’ 1탄으로 26일부터 영등포점, 금천점, 부천상동점 등 전국 주요 70개 점포에서 ▲캠핑·아웃도어 단독브랜드 ‘오자크 트레일’ ▲BBQ용품 단독브랜드 ‘엑스퍼트 그릴’ 등 나들이·캠핑용품 37종을 선보인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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