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MEC 기반 가상화 플랫폼서 지상파 송출 성공

입력 2022-05-30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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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KBS, 싱클레어와의 합작회사 캐스트닷에라와 협력해 세계 최초로 5G MEC(모바일 에지 컴퓨팅)·가상화 기술을 활용한 지상파 방송 송출에 성공했다. 5G MEC는 서비스 이용자와 가까운 기지국에 소규모 데이터센터를 배치해 초저지연 통신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3사는 지난달 MEC 기술을 활용한 지상파 방송 송출 시스템 가상화 및 AI(인공지능)반도체 ‘사피온’을 적용한 AI 업스케일러를 통해 방송 영상을 고품질로 변환하는 1차 시연을 마쳤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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