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 MZ세대 맞춤 호캉스 패키지 출시

입력 2022-05-30 1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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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호캉스 익숙한 MZ세대 취향 맞춰 상품 구성
실속형 인룸다이닝 or 럭셔리형 라운지 패키지 중 선택
롯데호텔 서울은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패키지 ‘트리플 데이 앤 나잇 인 서머’를 진행한다.

‘힙지로’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서울 을지로가 MZ세대에게 인기를 얻으면서 을지로에 있는 호텔에서 친구들과 호캉스를 즐기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실제로 롯데호텔 서울의 5월 현재까지 홈페이지 예약을 분석한 결과 3인 상품 객실 판매가 이미 전년 대비 60%를 넘었다.

이번 패키지는 취향에 따라 인룸다이닝형과 라운지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인룸다이닝형은 메인타워 디럭스 트리플 룸, 인룸다이닝 나이트 비어 세트(마요 소스 프라이드치킨, 해물 로제 떡볶이, 스텔라 맥주 세트)를 제공한다. 룸서비스를 오후 3시부터 새벽 6시까지 주문이 가능해 늦은 밤에도 친구들과 야식을 즐길 수 있다.

이그제큐티브 타워에서 진행하는 라운지형은 그랜드 디럭스 패밀리 트윈 룸, 르 살롱 3인, 미니바 1회 특전으로 구성했다. 넓은 공간의 객실과 프리미엄 다이닝 라운지 르 살롱에서 친구들과 인스타그래머블한 인생샷도 찍을 수 있다.

예약기간은 8월 12일까지, 투숙 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13일까지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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