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블’ 이병헌 아역 류해준 “바다 같은 배우되로파” [DAY컷]

입력 2022-05-31 1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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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해준 새 프로필이 공개됐다.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31일 류해준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프로필 사진 속 류해준은 깔끔한 인상을 자랑한다. 부드럽고 온화한 느낌도 지닌다. 장난기 가득한 얼굴에는 여러 매력이 뒤섞인 느낌. 선악을 오가는 매력이 류해준 연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고등학생 때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들여다보다가 ‘연기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배우 꿈을 키운 류해준은 “감사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바다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 바다는 사람들이 많이 찾기도 하고, 깊고 무궁무진하다. 나 역시 무한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라고 했다.
류해준은 tvN ‘우리들의 블루스’ 비화도 이야기했다. 류해준은 “제주도에서 주로 촬영했는데, 날씨로 인해 변동이 많아 어렵고 집중해야 하는 장면이 하루에 다 몰려있는 날이 있었다. 쉬는 시간 없이 진행됐는데 나만 찍는 날이라 부담감이 컸고, 그만큼 해내야겠다는 책임감도 컸다. 그러다 보니 집중이 잘 안되는 순간이 있었는데 결국 잘 마무리해냈을 때 성취감도, 안도감도 들었다. 다음 날 샤워하다가 여러 기분이 몰려 와 갑자기 눈물이 나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tvN ‘드라마 스테이지 – 파고’를 통해 데뷔한 류해준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영화 ‘이 세상에 없는’,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 ‘신림남녀’, ‘봄날’ 등에 출연핸다. 7월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 ‘바벨신드롬’에도 등장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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