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병원, 네트워크 사업 전국 확대 본격화

입력 2022-06-02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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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아이디병원

비수도권 첫 아이디클리닉, 대구동성로점 7일 오픈
아이디피부과 4대 센터 기술력 장비 그대로 옮겨와
아이디병원이 네트웍스사업인 아이디클리닉의 본격적인 전국 확대에 나섰다. 아이디병원은 7일 네트웍스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디클리닉 대구동성로점을 오픈해 대구 지역에서 본격적인 진료 서비스를 시작한다. 비수도권의 첫 아이디클리닉 지점으로 향후 전국 네트워크사업에서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디클리닉은 2월 위례점을 오픈했으며, 이번 6월 대구동성로점에 이어 8월에는 부천점을 개원한다. 현재 아이디클리닉은 강남점, 신사점, 노원점, 은평점, 위례점 등이 개원에 운영되고 있다.

대구동성로점은 아이디피부과의 4대 센터(스킨부스터센터, 에스테틱센터, 디에이징센터, 브라이트닝센터) 기술력과 장비를 모두 갖추었다. 아이디병원 본원의 슬로건 ‘올핏’도 계승한다. 올핏은 ‘올리고 핏하다’는 의미로 안티에이징에 특화된 아이디클리닉의 시술을 기리킨다. 인모드, 올리지오, 슈링크, 피코토닝 등 ‘올핏’을 구현할 수 있는 시술 장비를 갖추었다. 조은비 대구동성로점 대표 원장은 아이디클리닉 신사점 원장을 역임하고 아이디병원 보톡스·필러 아카데미를 수료했다.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스킨부스터 시스템도 대구동성로점을 비롯해 향후 개원하는 아이디클리닉 전 지점에 입점한다.

아이디병원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및 실외 마스크 해제 등이 시행되면서 미용 시술을 찾는 의료 소비자들도 증가하고 있다”라며 “네트웍스사업 부문 아이디클리닉을 통해 전국에서 우수한 미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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