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맨틱 에러’ 재찬 효과 터진 DKZ 청량美 [화보]

입력 2022-06-02 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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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DKZ의 서머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지 더스타 6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DKZ는 6인 6색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 속 DKZ는 여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배경에서 소품을 활용하며 자유로운 포즈를 취하는 등 저마다 톡톡 튀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화보 촬영장에서는 A컷을 향한 열정과 에너지를 뿜으며 아이돌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DKZ는 “우리는 6명 개개인의 매력이 모두 뛰어나다. 노래 실력부터 성격, 비주얼 등 다채로운 매력이 모여 DKZ만의 색이 완성됐다”라며 “무대에서 놀 줄 아는 스타일이라 우리를 보면 다들 신난다고 한다”라고 자신들만의 강점을 설명했다.

동키즈의 기존 멤버 경윤, 재찬, 종형과 새로운 멤버 세현, 민규, 기석이 만난 DKZ. 세현은 “마치 드라마 같다. 내가 무대에 서 있는 것도 신기하고 나를 과분한 사랑으로 안아주는 팬들이 생겼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경윤은 “막막했었는데 새로 합류한 멤버들이 적극적으로 임해주는 모습을 보고 걱정이 사라졌다”라고 그룹 결성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이돌의 꿈을 언제부터 가졌는지를 묻자 재찬은 “노래하는 게 너무 재밌었고 작곡이 매력적이었다. 처음부터 아이돌을 하겠다는 생각은 없었지만, 계속 음악을 하다 보니 이렇게 데뷔할 수 있었다”, 민규는 “처음에는 노래만 잘 부르면 되는 줄 알았다가 춤이 너무 멋졌다. 그때부터 아이돌을 꼭 하고 싶었다”라고 답했다.

인생의 좌우명을 묻는 질문에는 기석이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 재찬이 “하고 싶은 대로 살자. 다른 사람 눈치만 보면 좋을 거 없다. 그저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게 제일 후회가 없는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끝으로 DKZ 민규는 “언젠가는 음악 방송 1위를 꼭 하고 싶다”, 종형은 “모두에게 위로와 감동을 줄 수 있는 아이돌이 되고 싶다. 내가 선배님들을 보며 아이돌의 꿈을 꾼 것처럼, 우리를 보고 꿈꾸는 이들이 생기길 바란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DKZ 서머 화보는 더스타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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