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청와대 입성…넷플릭스와 특급 컬래버 [DA★]

입력 2022-06-02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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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가 청와대에서 단독 공연을 한다.

비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들 덕분에 오는 6월 17일 금요일 오후 7시 영광스럽게도 청와대에서 단독 공연을 합니다"라며 "열린 공간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준비해 주실 건 딱 세 가지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드레스 코드는 검정색이면 뭐든지. 검은 선그라스. 비트 위에 몸을 맡기고자 하는 뜨거운 열정"이라고 준비할 부분을 언급, "최고의 무대를 위해 저와 함께 춤을 추실 분들 그동안 숨기고 있었던 끼와 열정을 불태우실 분들 넷플릭스와 함께 전세계 195개국에 얼굴을 알리고 싶으신 분들"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다만 당일 넷플릭스 촬영과 함께 진행 되므로 리허설을 함께 해야하며 곡 수가 한정적일수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며 신청을 독려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비는 청와대 곳곳에서 포즈를 취하거나 리허설에 임하는 모습이다.

공연은 무료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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