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韓 1500만 달러 오프닝 수익

입력 2022-06-06 1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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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한국에서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 신기록을 수립한 이래, 대한민국을 포함 전세계 15개국에서 화려한 흥행 오프닝을 열었다.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한국에서 5일 동안, 1,500만 달러 이상(한화 18,804,866,400원)을 거둬 들이며 개봉 국가 중, 멕시코에 이어 가장 높은 수익을 달성했으며 이는 전체 흥행 수익의 27%를 차지한다.

주요 개봉 국가 중, 멕시코에서 1,800만 달러, 한국 1,500만 달러, 브라질이 430만 달러, 이탈리아가 340만 달러 수익을 이루었다. 홍콩,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등에서도 전편을 잇는 흥행 기록들이 쏟아졌다.

전세계 선개봉 15개국 중 대한민국이 가장 먼저 필두에 나서 흥행 오프닝 신기록을 세운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이번 주 북미, 영국 등 주요 국가에서 데뷔하는 만큼 팬데믹 전으로 전세계 극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측된다.

무엇보다 버라이어티 및 포브스 등 매체에서는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에 대해 올 여름 포문을 여는 가장 큰 흥행을 할 블록버스터로 주목하고 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로 절찬상영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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