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칠레전 시청률 14.9% → ‘지상파 포함 전체 2위’

입력 2022-06-07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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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손흥민(30)의 센추리 클럽 가입이 있었던 한국 축구대표팀과 칠레의 A매치 평가전이 지난 브라질전에 이어 다시 한 번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오후 7시 53분부터 TV조선이 단독 중계한 한국-칠레전 시청률은 14.9%(비지상파 유료가구)로 집계됐다.

지난 2일 열린 한국-브라질전 시청률 16.4%보다는 낮은 수치이나 여전히 10%를 훌쩍 넘기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

한국은 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와의 경기에서 황희찬, 손흥민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를 통해 센추리 클럽 가입을 이룬 손흥민은 자신의 A매치 통산 100번째 경기에서 골까지 터뜨리며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이제 한국은 오는 10일 파라과이, 14일 이집트와 A매치 평가전을 통해 오는 11월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대비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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