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L DLAB에서 신규 웹 예능 프로그램 ‘번아웃 트래블’을 론칭한다.
‘번아웃 트래블’은 일상에 치쳐 번아웃이 온 청년들이 여행을 통해 힐링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사전에 일상에 지친 사연, 여행을 떠나고 싶은 이유와 희망하는 여행 콘셉트 및 여행지를 받고, 선정된 사연자를 위해 넉살과 카더가든이 대신 여행을 떠나 추천 코스를 소개하는 포맷이다.
제주, 여수, 평창, 가평 등에서 액티비티, 호캉스 등을 즐기며 다양한 이유로 번아웃된 청년들에게 힐링 여행을 제안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 여행과 지역음식 소개 등 ESG(환경, 사회적 책무, 기업지배구조)가 반영된 선한 여행력을 실천하도록 제안할 예정이다.
8일 방송에서는 넉살이 번아웃을 날릴 첫번째 여행지인 제주로 떠난다. 제주도는 번아웃을 겪은 560명 사연자 중 271명이 뽑은 곳이다. 넉살 역시 혼자 떠나는 힐링 여행을 해보고 싶었다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수제버거, 배 타기, 그래비티 레이싱, 수영 등을 하며 시간을 보낸 넉살은 “좋긴 진짜 좋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한다.
한편 ‘번아웃 트래블’은 8일 저녁 6시 스튜디오 룰루랄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