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 치명美→다크섹시 ‘TOMBOY’ (쇼챔)

입력 2022-06-08 1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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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이(WEi·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가 다크하고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위아이는 8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의 ‘입덕 LIVE’ 코너에 출연해 (여자)아이들의 ‘TOMBOY(톰보이)’를 재해석한 무대를 펼쳤다.

이날 위아이는 ‘입덕 LIVE’ 코너를 통해 (여자)아이들의 ‘TOMBOY’를 위아이만의 매력으로 재해석했다. 위아이는 ‘입덕 LIVE’ 준비 과정을 담은 메이킹 영상부터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먼저 위아이는 ‘TOMBOY’ 무대를 준비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위아이는 ‘TOMBOY’를 선곡한 이유에 대해 “마음 속에만 담아둔 곡이었는데, 이번에 활동이 겹쳤다. 무대를 보면서 모두가 멋지다고 생각했고 유용하가 좀 더 강하게 추진해서 ‘TOMBOY’를 선곡한 무대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위아이는 멤버들의 의견을 반영해 안무를 만들면서 ‘입덕 LIVE’를 준비했다. 함께 땀 흘리는 멤버들에 대해 김준서는 “위아이는 가족”이라고 말하며 돈독한 케미를 보였다. 특히 위아이는 “멤버들 개성이나 매력이 달라서 뭉쳤을 때 나는 시너지가 다르다”, “안무나 곡 작업에 있어서 직접 프로듀싱이 가능한 게 장점”, “장대현이 만든 곡 중에서 안 좋은 곡이 없다.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뷔페 같은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위아이는 “‘TOMBOY’처럼 대중의 귀를 사로잡는 곡을 만들고 싶다. 아이돌 음악이 보여주는 음악이라고들 하시는데, 정말 좋은 노래가 많다. 그 두 가지를 모두 사로잡는 팀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보였다.

위아이는 이날 ‘입덕 LIVE’를 통해 루아이(팬덤명)와 처음으로 호흡하는 음악 방송 무대를 갖게 됐다. 위아이는 “우리에게 무대는 자신감을 살려줄 수 있는 영역”이라며 출사표를 던졌고, 루아이 함성이 가득한 무대에 올랐다.

위아이는 블랙&레드 컬러 스타일링으로 다크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자아냈다. 치명적이고 강렬하게 변신한 위아이는 ‘TOMBOY’ 원곡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위아이만의 매력을 녹여냈다. 손가락 안무와 제스처, 눈빛 등으로 몰입도를 한층 높이며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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