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크만 주머니는 항암치료나 조혈모세포이식을 위해 잦은 체혈 및 약물, 수액 등을 체내로 넣느라 외부로 나와 있는 관(히크만 카테터)을 보호하는 주머니를 말한다. 소아암 아동의 감염 위험을 낮추고 일상생활을 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시중에 판매하지 않아 보호자가 따로 마련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김영산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은 “소아암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정성을 모아준 GKL 임직원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책임을 다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