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고창석이 게스트 성훈의 안주 페어링을 체험하며 뜻밖의 조합에 매료된다.
13일 방송에 앞서 공개된 tvN STORY ‘이번주도 잘부탁해’ 예고편에는 먹는 걸 무엇보다 좋아하는 성훈이 등장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게스트 성훈은 MC 성동일, 고창석과 함께 울산으로 전통주를 찾아 떠났고, 청량감 넘치는 막걸리를 선보일 것을 예고한다.
그런 가운데 성훈은 페어링할 안주를 직접 만들기 시작하고, 거침없는 손놀림으로 재료를 넣은 뒤 거기에 막걸리를 붓는다. 뜻밖의 조합에 성동일과 고창석은 깜짝 놀란다. 성훈은 “한 번만 드셔 보세요”라고 권하지만, 고창석은 “아니야...”라며 눈도 마주치지 않고 맛보기 찬스를 거절해 성훈을 당황하게 한다.
하지만 성동일은 “기가 막히다”라며 감탄하고, 대반전 앞에서 고창석과 성훈은 웃음이 터진다. 칭찬에도 웃음이 나올 수밖에 없는 성훈 표 안주 정체는 13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이번주도 잘부탁해’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