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소녀 이서영, 스크린 데뷔 성공적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입력 2022-06-10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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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소녀 이서영, 스크린 데뷔 성공적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공원소녀 앤이 본명 이서영으로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웹드라마 [썸에어], [반오십]에 출연했던 이서영이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를 통해 스크린 출사표를 던진다.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는 호화로운 은퇴 생활을 즐기던 업계 최강 킬러 ‘의강’이 겁도 없이 자신을 건드린 놈들을 끝까지 쫓아 응징하는 스트레이트 액션. 이번 작품에서 이서영은 레전드 킬러 ‘의강’(장혁)에게 떠맡겨진 소녀 ‘윤지’를 맡았다. ‘윤지’는 범죄 조직에 의해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되면서 은퇴한 업계 최강 킬러 ‘의강’의 킬러 본능을 깨우는 인물이다.

영화를 연출한 최재훈 감독은 이서영을 ‘윤지’역에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이서영이 오디션 장에 들어온 순간 ‘이 사람이 바로 ‘윤지’다’ 라는 느낌이 왔다”라고 전해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예감케 했다. 캐스팅 오디션에 최재훈 감독과 함께 자리했던 장혁도 “몽환적이고 깊이 있는 눈빛을 가진 이서영을 처음 본 순간 대본 속의 ‘윤지’가 나타났다고 생각했다, 함께 연기한 순간부터는 생각이 확신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서영의 열연이 더해진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는 오는 7월 국내와 북미에서 동시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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