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병기 앨리스’는 킬러라는 정체를 숨겨야 하는 전학생과 비폭력으로 학교를 평정한 잘생긴 또라이가 범죄 조직에 쫓기며, 핏빛으로 물든 학교생활을 그린 하드코어 액션 로맨스다. 변준서는 극 중 남우(정승길 분)를 도와 사건을 풀어나가는 형사 박종철 역을 맡는다.
카리스마 형사로 분한 변준서는 “배우로서 첫걸음을 떼게 돼 기쁘다. 무엇보다 좋은 감독님과 좋은 드라마를 만나 감개무량하고 설렌다”며 “배우로서 좀 더 나은 연기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사랑 부탁한다”고 전했다.
변준서는 현재 MCM글로벌 모델부터 쇼앤텔, 보디가드, 데상트코리아, 피플오브더월드 등과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뿐만 아니라 GQ, 에스콰이어, BAZAR, 아레나 등 국내 유명 패션지에서도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는 톱 모델이다.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변준서는 현재 ‘최종병기 앨리스’를 비롯한 세 작품에 동시에 캐스팅되어 바쁜 일정 속에서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여러 작품 속의 다양한 캐릭터를 잘 소화해내고 있으며, 그가 보다 역량 있는 배우로서 발돋움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종병기 앨리스’는 24일 첫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