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석사 출신→입담 석사’로 굴욕 당한 사연은? (런닝맨)

입력 2022-06-11 12: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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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TV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엉망진창’ 영어 실력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미국 주식 투자를 위해 뉴욕 월 스트리트에 입성했으나 외국인의 등장에 1초 만에 문을 닫아버리며 ‘급 줄행랑’을 쳐 큰 웃음을 선사했다.

평소 멤버들은 영어 관련 미션만 나왔다 하면 영어 울렁증을 호소했던 바 있다. 멤버들은 주식 거물이 되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로 다시 마주했지만 휘몰아치는 영어에 “이게 무슨 말이야”, “what?”만 무한 반복했다.

특히 ‘석사 출신’ 하하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스킬을 보여주며 콩글리시만 대방출해 ‘입담 석사’라는 굴욕을 당했다.

이와는 달리 ‘능력자’ 김종국과 유재석은 척하면 척,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엘리트 면모를 뽐냈다.

언어의 장벽에 무릎을 꿇은 멤버들의 엉터리 영어 실력은 12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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