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 존스 개봉 40주년 기념작 한정판 LP 발매 [새 앨범]

사진제공｜굿인터내셔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명품 배우 ‘해리슨 포드’ 콤비 하면 바로 떠올리게 되는 ‘인디아나 존스(Indiana Jones) 시리즈 3부작’이 2LP로 발매되었다.

1980년대에 국내 영화 관객들에게도 짜릿한 긴장감과 유쾌한 즐거움을 가져다 준 작품이다. 모험과 액션, 판타지가 공존했던 블록버스터 영화로 지금도 끊임없이 사랑받고 있다.

“Indiana Jones Trilogy” 영화음악에는 1982년 2월 말에 개봉한 1편 ‘레이더스 (Raiders Of The Lost Ark)’, 2편 ‘인디아나 존스의 마궁의 사원 (Indiana Jones And The Temple Of Doom 1984)’, 그리고 5년 뒤 개봉되었던 3편 ‘인디아나 존스의 최후의 성전 (Indiana Jones And The Last Crusade 1989)’까지 3부작의 주요 테마 16곡이 담겨있다

국내에는 2편 ‘인디아나 존스의 마궁의 사원 (Indiana Jones And The Temple Of Doom)’이 크게 히트했다

마치 마녀가 등장하는 듯한 화려한 오프닝 장면부터 비행기 탈출씬, 몬도가네 시식장면, 롤러코스터 열차 추격, 구름다리에서의 결투 등등 영화가 시작되고 나서 끝날 때까지 잠시도 숨쉴 틈을 주지 않고 관객들의 심장을 조마조마하게 만드는 존스의 모험담은 영화관에서 한번만 보는 것만으로는 부족해 재관람을 하게 만드는 엄청난 마력을 지닌 영화였다.

음악은 영화음악의 대가 존 윌리암스의 작품이다
화려한 오프닝 장면에 등장하는 노래 ‘Anything Goes’를 영국 뮤지컬 무대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헬렌 홉슨 (Helen Hobson) 이 노래해 앨범을 빛나게 하고 있다.

게이트폴더 레드컬러 2LP 1000장 한정판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