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프레시안’
MZ세대 겨냥…모든 제품이 비건 인증 받아
바이오 페트 상자·옥수수 전분 퍼프 등 적용
LG생활건강이 비건 뷰티 브랜드 ‘프레시안(freshian)’을 론칭했다.바이오 페트 상자·옥수수 전분 퍼프 등 적용
모든 제품이 비건 인증을 받았으며,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2030 MZ세대 고객을 타깃으로 했다. 무화과, 마데카소사이드, 히알루론산 5종 성분을 함유했다. 또 사탕수수 원료로 만든 바이오 페트 상자,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퍼프 등을 적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프레시안의 메이크업 제품은 촉촉한 피부 표현과 자연스러운 커버를 동시에 완성해준다. 쿠션, 립밤, 프라이머, 선크림 등으로 구성했으며, 연내 아이 메이크업, 립스틱, 파운데이션 등으로 품목을 확장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LG생활건강에서 전 제품 비건 인증을 받은 브랜드를 선보인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제품 안전성은 물론 패션, 문화, 환경 등 다방면에서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스며드는 브랜드로 키울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