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넷플릭스 ‘스위트홈’ 주연 캐스팅…시즌3까지 함께 [공식]

입력 2022-06-15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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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넷플릭스 ‘스위트홈’ 주연 캐스팅…시즌3까지 함께 [공식]

배우 진영이 '스위트홈' 시즌 2,3에 주연으로 합류를 결정했다.

15일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스위트홈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은 진영의 사진을 공개하며 “진영이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 2,3의 주연으로 출연한다”라고 알렸다.

'스위트홈'은 고립된 아파트에서 각자의 욕망이 탄생시킨 괴물로 변해버린 이웃과 맞서야 하는 주민들의 고군분투를 긴장감 있게 그려내며 전 세계적으로 큰 호평을 받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시즌2와 시즌3의 동시 제작 확정과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된 가운데, 진영의 합류 소식에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극 중 진영은 박찬영 이병 역을 맡는다. 박찬영은 괴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설립된 특수부대 수호대 소속 군인으로 자신의 의무에 최선을 다하는 인물이다.

드라마 ‘우와한 녀’를 시작으로 ‘구르미 그린 달빛’,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영화 ‘수상한 그녀’, ‘내 안의 그놈’ 등에 출연한 진영. 그는 지난해 KBS2 ‘경찰수업’과 영화 더빙으로 참여한 ‘씽2게더’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스위트홈' 시즌 2,3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진영이 합류한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 2,3는 촬영 후 순차적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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