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의 ‘A매치 4연전 놀라운 활약’ 집중 조명

입력 2022-06-16 08: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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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4차례의 A매치 평가전에 모두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인 손흥민(30)의 활약을 조명했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종료 후 각 국가의 축구대표팀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을 소개했다.

이날 토트넘은 손흥민이 제일 먼저 소개했다. 토트넘은 지난 14일 한국과 이집트의 경기를 언급하며 손흥민이 4-1 승리를 거두는데 공헌했다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주장 완장을 차고 102번째 A매치 경기를 뛰었다"며 "코너킥을 통해 김영권이 기록한 두 번째 골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이번 브라질, 칠레, 파라과이, 이집트와의 A매치 4연전에 모두 출전해 그림과도 같은 프리킥 골을 넣었고, 센추리 클럽에도 가입했다.

또 토트넘은 "황의조, 조규성, 권창훈 역시 다음 달 13일 팀 K리그와 프리시즌 투어 경기가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골을 터뜨렸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다음 달 13일 K리그 대표 선수들로 구성되는 선발팀과 서울월드켭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 토트넘은 스티븐 베르흐바인(네덜란드), 벤 데이비스, 조 로든(이상 웨일스) 간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에서의 맞대결 소식도 함께 전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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