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비 “갓세븐 재결합, 기대 이상으로 잘 돼 놀라” [화보]

입력 2022-06-18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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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 리더 제이비가 코스모폴리탄 7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제이비는 ‘자유롭고 쿨한 제이비의 여름’을 주제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최근 갓세븐 ‘재결합’의 꿈을 이룬 것에 대해 제이비는 "멤버들이 워낙 협조를 잘 해줘서 나는 불쏘시개 역할만 했다. 활동하는 내내 꿈꾸는 기분이더라”라며 “팬들과의 약속을 지킨 것 같아 그 점이 제일 뿌듯하다”라고 그룹 리더로서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앨범이 기대 이상으로 잘 되서 놀랐다. 만약 결과가 좋지 않았다면 갓세븐도 다음 스텝을 밟기가 훨씬 힘들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때로는 솔로 아티스트 제이비로, 때로는 작곡가 ‘데프(def.)로 홀로서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제이비는 최근 음악 작업에 대한 근황도 전했다.

그는 “내 음악이 대부분 힙합 알앤비에 뿌리를 두고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막 장르를 고집하는 성격은 아니다. 팝이든 댄스든 알앤비든 그때그때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할 것”이라며 아티스트로서 개방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가수 제이비가 커버를 장식한 코스모폴리탄 7월호는 전국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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