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7월 27일 컴백…클래식 정규 2집 발매 [공식]

입력 2022-06-30 08: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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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생각엔터테인먼트]

‘트바로티’ 김호중이 오는 7월 27일 오후 6시 클래식 정규 2집 ‘PANORAMA’를 발매한다.

‘PANORAMA’는 군 소집해제 이후 대중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정규 단위의 앨범으로, 인생의 주마등 속에 자리한 연인, 친구, 팬들에게 전하는 김호중의 안부 인사가 담겼다. 총 16트랙이 수록됐으며 정통 성악부터 발라드 성향의 크로스오버, 라틴 음악, 레전드 가수 최백호와의 듀엣까지 클래식을 기본으로 하는 다양한 곡으로 구성됐다.

김호중은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한다. 더블 타이틀곡은 ‘주마등’과 ‘약속’으로, 두 곡은 돌비 사운드를 제공하며 그의 부드러우면서 짙은 감성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 중 ‘약속’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직접 작곡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함께 공개된 앨범 커버는 영국의 Zebra One Gallery, 캐나다의 Jk Art Communication에 소속된 아티스트 NOMA가 직접 제작에 참여했다. 지그시 눈을 감고 있는 김호중과 함께 다채로운 색감의 물감이 휘감고 있다.

김호중의 새 앨범은 7월 27일 발매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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