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인천콘서트 어땠나? 관객 4300명 떼창

송가인이 전국투어 콘서트 열기를 이어간다.

9일 인천에서 ‘2022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연가(戀歌)’가 열렸다. 이날 관객 4300여 명은 송가인 대표곡 중 하나인 ‘엄마 아리랑’을 함께 불렀다.
송가인은 매번 20곡이 넘는 곡들과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관객들 기대에 부응했다. 또한, 송가인의 애절한 보이스와 웅장한 무대, 음향들은 콘서트 현장을 빈틈없이 채웠다고.
송가인은 관객들에게 온 마음을 다해 진심으로 대했다. 송가인은 관객들과 공연 중간 소통하며 콘서트 내내 관객들과 오롯이 호흡했다.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 관객들은 진심을 다해 송가인을 응원했고, 20~30대 청년들부터 중장년층까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다양한 노래들을 함께 부르며 콘서트를 다 함께 즐겼다.

한편, 송가인은 16일 대전 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23일 일산 킨텍스, 30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팬들과 만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