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양’ 말레아 엠마 찬드라위자야, 소년 그 자체 [화보]

입력 2022-07-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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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말레아 엠마 찬드라위자야(Malea Emma Tjandrawidjaja)의 화보가 <하퍼스 바자> 매거진을 통해 공개된다.

2011년 생으로 인도네시아계 미국인인 말레아는 고향인 LA에서 소녀다운 발랄한 모습으로 화보를 촬영하였다. LA의 배경과 배우의 자연스러운 무드를 한국인 포토그래퍼 곽기곤이 담아냈다.

인터뷰에서는 지난 6월에 개봉해 입소문을 타고 현재까지도 상영을 이어가고 있는 '애프터 양
'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코고나다 감독과 세계적인 배우들과의 작업에 대해 “제2의 가족이나 다름없다. 배우들에게 개인 트레일러 대신 큰 집에 각자 방이 주어졌다. 쉬는 시간이면 거실 같은 공용 공간에서 자주 놀았다"라며 "콜린 페럴, 조디 터너 스미스, 저스틴 민, 할리 루 리차드슨 모두 부모님처럼, 형제자매처럼 대해주었다. 주말에도 만나 영화도 보고, 브런치를 먹고, 뉴욕 시티를 돌아다녔다"라고 말했다.

촬영 도중 ‘예쁘다’라는 단어를 궁금해하는 말레아에게 한국어에 관심이 있냐고 묻자 “아시아 문화에 대해서는 항상 관심을 가지게 된다"라며 영화 '미나리' 주인공인 앨런 킴과 그의 가족을 만난 일화를 공유하기도 했다.

말레아 엠마 찬드라위자야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8월호,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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