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9월 컴백…아시아 투어 콘서트까지

입력 2022-08-04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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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중이 오는 9월 컴백한다. 약 6년 만의 정규 앨범 발매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정규 앨범 발매와 함께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개최하며 가수로서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 두 번째 미니 앨범 ‘애요’를 발매하며 김재중 표 감성 발라드를 선보였던 김재중은 이후 드라마 '사생활' OST ‘우리가 사랑해야 하는 것들’, XIA(준수)와 함께한 OST ‘육등성(六等星)’, 최근 발매된 웹툰 '낙인의 플레인워커' OST ‘이 세상에서’까지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보여줬다.

오는 9월 발매되는 새 앨범은 지난 2016년 발매된 정규 2집 ‘녹스(NO.X)’이후 약 6년 만에 발매되는 정규 앨범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정규 2집 ‘녹스(NO.X)’를 통해 하드락, 팝펑크, 발라드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한계 없는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줬던 김재중의 새 앨범 역시 발라드, 락 등 다양한 음악 장르가 담겨 다시 한번 독보적인 김재중만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중은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9월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개최, 서울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태국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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