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정기환 회장 진두지휘 ‘경영혁신위’ 출범 [경마]

입력 2022-08-04 1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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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8일 첫 회의를 가진 한국마사회 경영혁신위원회의 정기환 마사회장.

한국마사회가 ‘경영혁신위원회’를 통해 경영혁신 상시체제를 가동한다.

‘경영혁신위원회’는 조직과 인력 효율화, 재무건전성 강화에 방점을 두고 7월28일 첫 회의를 열었다. 정기환 마사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임원과 주요 실처장 19명이 5개 분과 위원을 담당한다.

위원회의 결정사항은 곧바로 실무단계에 적용하고 결과를 위원회가 점검한다. 부서간 구분을 없앤 별도의 실무조직 ‘경영혁신TF’를 통해 혁신동력을 높이고 혁신과제를 발굴한다. 민간 전문가를 경영혁신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혁신과제의 실행력을 높여 갈 계획이다.

7월28일 첫 회의에서는 조직체질 개선, 기관의 가치 확대, 민간 협업체계 강화 등 3개의 추진전략과 10개 핵심과제를 확정하였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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