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안나’ 감독에 사과한 적 없어” [연예뉴스 HOT]

입력 2022-08-23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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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시리즈 ‘안나’의 편집을 두고 벌어진 쿠팡플레이와 이주영 감독의 갈등이 진흙탕 싸움이 되어 가고 있다. 22일 쿠팡플레이는 “전날 이 감독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시우의 송영훈 변호사 배포한 ‘쿠팡플레이가 편집과정에서의 논란에 대해 일괄 사과했다’는 취지의 보도자료는 사실과 다르다”며 이 감독과 법률 대리인 등에 대해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자 이 감독 측은 다시 쿠팡플레이의 주장을 전면 반박하며 “김성한 총괄을 비롯해 쿠팡플레이 관련자 전원에 대해 형사고소를 포함한 법적 조치를 실행한다”고 반박했다. 양측의 갈등은 이 감독이 “8부작 드라마를 쿠팡플레이가 동의 없이 6부작으로 편집해 공개했다”고 주장하며 수면 위로 드러났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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