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CU, KBC 등과 개발한 국내 항공사 첫 수제 맥주
-15일부터 미주 유럽 대양주 등 장거리 국제선 서비스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은 자체 개발한 수제 맥주 ‘아시아나 호피 라거’를 15일부터 국제선 기내 서비스로 제공한다. -15일부터 미주 유럽 대양주 등 장거리 국제선 서비스
기내에서도 ‘아시아나 호피 라거’를 맛보고‘ 싶다는 고객의 의견을 수용해 한시적으로 기내 서비스를 결정했다. 아시아나 호피 라거는 1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OZ541편을 시작으로 미주, 유럽, 대양주 노선 등 국제선 장거리 노선의 승객들에게 선보인다.
아시아나항공은 7월 편의점 브랜드 CU, 수제 맥주 브랜드 코리아 브루어스 콜렉티브 등과 협업해 국내 항공사 최초의 수제 맥주인 ‘아시아나 호피 라거’를 개발했다. 95% 맥아와 5%의 홉을 사용해 에일의 향긋함과 라거의 청량감을 즐길 수 있는 특징을 가졌다.
한편 한지원 애니메이션 감독과 함께 진행한 아시아나 호피 라거 출시 단편 애니메이션 ‘Be Hopeful’ 광고 영상은 국내 광고 포털 TVCF 사이트에서 베스트 CF 부문과 크리에이티브 CF 부문 20일 연속 동시 1위를 달성해 2020년 ‘여행이 떠났다’ 캠페인 이후 두 번째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