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전 거리응원’ 전국 4만 명 전망 ‘경찰 안전사고 대비’

입력 2022-11-28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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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전 거리응원.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한국 축구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이 열리는 28일 밤. 경찰이 약 900명을 동원해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한국은 28일(한국시각) 카타르 알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가나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을 가진다.

앞서 한국은 조별리그 1차전에서 우루과이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가나와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16강 진출에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이에 28일 밤에 있는 비 예보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인파가 거리응원을 위해 광화문 광장에 모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찰은 광화문 광장에만 기동대 4개 부대를 추가 배치하는 등 경찰 약 900명을 동원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은 28일 가나전에 이어 12월 3일에는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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