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지구방위대 대장’ 등극, ‘아포칼립스’ 합류 [공식]

입력 2022-11-28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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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성규가 지구방위대 대장으로 변신한다.

장성규는 28일 첫 방송되는 디스커버리 채널 ‘아포칼립스: 혼돈의 지구방위대’(약칭 ‘아포칼립스’)에 합류한다.

‘아포칼립스’는 국내 최초의 지구 종말 공상 과학 버라이어티다. 미래학자들이 경고하는 8개의 종말 시나리오를 다각도로 분석해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지구방위대원들의 활약을 예고한다. 매회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꼽히는 대한민국 대표 석학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과학적 분석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구 종말을 예측한다.

생생한 VFX(시각적인 특수효과, Visual Effects) 시뮬레이션으로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어 인류 멸망 시나리오를 파헤친다. 소행성 충돌, 핵전쟁, 바이러스, 기후위기 등 지구 종말이 더는 영화 속 이야기가 아닌 현실로 다가오는 상황을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장성규는 ‘혼돈의 지구방위대’ 대장을 맡아 프로그램을 이끈다. 예능, 라디오, 시사교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검증된 진행 실력과 특유의 공감 능력을 보여준 장성규는 ‘아포칼립스’에서도 프로그램 방향성과 중심을 잡아줄 전망이다. 익살스러운 입담과 편안한 진행으로 지구 종말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유쾌하면서도 심도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장성규는 현재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약칭 굿모닝FM)를 비롯해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약칭 꼬꼬무) 시리즈의 이야기꾼으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웹예능 ‘워크맨’과 ‘장성규니버스 시즌2’, MBN ‘아바타 싱어’, EBS1 ‘장학퀴즈-드림서클’ 등 예능과 교양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아포칼립스’는 28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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