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작품 오랜만, 처음엔 삐걱거리는 기계 같았다” [화보]

배우 이상우의 화보가 공개됐다. 그는 촬영 당시 댄디한 룩을 자연스럽게 소화, 현장 스태프들 모두가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이상우는 최근 예능 ‘골프왕’을 통해 골프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그는 “그렇게 금방 느는 게 아니더라. 1년 반 정도 매일 1시간 정도씩 꾸준히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마음가짐은 최근 시작한 작품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이상우는 “촬영 초반엔 스스로가 오랜만에 작동시켜 삐걱거리는 기계 같았다. 지금은 촬영한 지 한두 달 정도 지났는데 이제야 예열이 충분하게 되어 편안해졌다. ‘잘하려는 마음을 내려놓자’는 말을 스스로 되뇐다”고 고백했다.

이상우의 화보는 싱글즈 12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