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11월26일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경마 관계자를 축하하는 다승 포상 행사를 진행했다. 해피빌 1층 오너스 라운지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서는 100승을 달성한 금악목장과 김명식, 이미경 마주를 비롯해 500승 고지에 오른 곽영효(19조), 박종곤 조교사(1조), 100승을 돌파한 정정희 기수 그리고 데뷔 첫 승의 기쁨을 전했던 신인 오수철, 이상규 기수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이 날 시상자로는 서울마주협회 조용학 회장, 서울조교사협회 안병기 부회장, 한국경마기수협회 방춘식 부회장이 참석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