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가 지난달 24일 민·관 합동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개최한 가운데 김성수 구청장(맨앞줄 왼쪽 네번째)이 참가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 해운대구

부산 해운대구가 지난달 24일 민·관 합동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개최한 가운데 김성수 구청장(맨앞줄 왼쪽 네번째)이 참가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 해운대구


지난달 24일 아동학대예방주간 맞아 개최
아동학대 신고방법·아동학대 예방활동 홍보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가 지난달 24일 올해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아 재송동에서 민·관 합동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해운대경찰서·해운대교육지원청·부산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아동위원이 함께 거리행진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해운대구민에게 아동학대 신고방법·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날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에서는 아동위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유형·신고방법 등에 대한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아동은 존중받아야 할 독립된 인격체”라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