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승리 필요’ 한국, 전반 5분 아쉬운 선제 실점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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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한국이 16강에서 점점 더 멀어져가고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전반 이른 시간에 포르투갈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한국은 3일(한국시각) 0시 카타르 아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 3차전을 가졌다.

이날 한국은 전반 5분 디오고 달롯의 패스를 받은 히카르두 오르타에게 골을 허용했다. 전반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내준 것.

리카르도 오르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국은 이날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 무승부나 패배할 경우, 16강에 오를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하지만 전반 이른 시간에 실점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포르투갈은 주앙 펠릭스, 베르나르두 실바, 브루누 페르난데스 등이 선발에서 빠지긴 했지만 여전히 강력한 전력을 자랑하며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