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코리아가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인 ‘MINI 멀티톤 에디션’을 선보였다. ‘MINI 5-도어 멀티톤 에디션 쿠퍼 S’ 와 ‘MINI 클럽맨 멀티톤 에디션 쿠퍼 S’ 등 2가지 모델이다. 멀티톤 루프가 돋보이는 감각적인 디자인에, 한정 에디션 전용 디테일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두 모델에는 아스펜 화이트, 멜팅 실버 II, 제트 블랙 등 3가지 색상이 조화를 이룬 멀티톤 루프가 기본으로 탑재된다. 또한, 사이드 스커틀, 실내 바닥 매트, 선바이저, 도어실 등 내외관 곳곳에도 멀티톤 에디션 전용 로고가 적용된다.

두 모델에는 최고출력 192마력, 최대토크 28.5kg·m을 발휘하는 MINI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또한 정면 충돌 경고 기능, 파킹 어시스턴트 등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하만 카돈 오디오 시스템, 애플 카 플레이, 컴포트 액세스, 레인 센서 등의 고급 편의 사양도 적용했다.

MINI 5-도어 멀티톤 에디션 쿠퍼 S 및 MINI 클럽맨 멀티톤 에디션 쿠퍼 S는 국내에 각각 217대, 121대가 한정 판매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