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에 참가한 지역주민, 고객, 선수 등이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에 참가한 지역주민, 고객, 선수 등이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3일 광명스피돔 야외 중앙광장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이홍복 경주사업총괄본부장을 비롯해 고객 대표 방오성씨, 경륜선수 대표 전원규(23기), 방문객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대형 트리는 높이 8m, 폭 3.5m로 LED 전구와 다양한 빛 장식을 설치했다. 이홍복 경주사업총괄본부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우리 모두에게 어둠을 밝히며 반짝이는 크리스마스트리처럼 행복과 축복이 함께하기를 바란다. 아울러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마음을 전하는 한줄기 빛이 되어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광명스피돔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 19일까지 7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