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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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 563명·사립 5명 합격… 분야별 1.5배수 선발
내년 1월 4¤6일 3일간 2차 시험 시행 예정
부산시교육청이 12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3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합격자는 공립 563명과 사립 5명으로 분야별 선발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발했다. 합격선에 동점자가 있는 경우 모두 합격으로 처리했다.

유치원 교사 공립 일반분야는 23명 모집에 513명이 응시해 35명이 합격했고 장애분야는 2명 모집에 2명이 응시해 1명이 합격했다.

324명을 모집하는 초등학교 교사 공립 일반분야는 664명이 응시해 486명이, 장애분야는 26명 모집에 7명이 응시해 4명이 각각 합격했다.

특수학교 교사 공립 유치원 일반분야는 9명 모집에 43명이 응시해 14명이 선발됐고 장애분야는 2명 모집에 1명이 응시해 1명이 통과했다.

14명 모집에 나선 특수학교 교사 공립 초등 일반분야는 85명이 응시해 22명 합격했으며 장애분야는 2명 모집에 3명이 응시했으나 합격자는 없었다.

시교육청에 시험을 위탁한 사립학교 3개 법인 중 초등학교 교사 일반분야는 1명 모집에 1명이 응시했으나 합격자가 없었다.

특수유치원 교사는 1명 모집에 1명이 응시해 1명이 합격했으며 3배수 중 충원되지 못한 2명은 공·사립 동시 지원 제도에 따라 2지망으로 사립에 지원한 14명 중 2명이 합격했다.

특수학교 교사 초등 일반분야는 2명 모집에 7명이 응시해 2명이 합격했다.

시교육청은 제2차 시험을 공립의 경우 내년 1월 4~6일, 사립은 2차 시험 중 위탁한 일부 과목을 함께 시행한다.

공립은 내년 1월 27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립의 경우 해당 학교 법인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