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가 지난 16일 오전 부산자치경찰 워크숍에서 ‘제2회 자치경찰 동행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오은택 구청장(왼쪽)이 관계자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 남구

부산 남구가 지난 16일 오전 부산자치경찰 워크숍에서 ‘제2회 자치경찰 동행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오은택 구청장(왼쪽)이 관계자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 남구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 등 활동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가 지난 16일 열린 부산자치경찰 워크숍에서 ‘제2회 자치경찰 동행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에서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범죄예방·사회적 약자 보호·교통 안전을 중점으로 지역 내 치안 향상·자치-치안행정 연계에 앞장선 기초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구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기관협력 지능형 CCTV 설치사업 ▲UN평화문화특구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사업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사업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 ▲여성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등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수상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치안과 행정이 긴밀히 협조하는 가운데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구정을 이끌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