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의 페브리즈가 ‘오늘 냄새 오늘 리셋’ 캠페인을 연다.

전국 고깃집 및 헬스장 60곳에 섬유탈취제, 비치형 방향제를 비치해 냄새 고민 없는 공간을 제공한다. 밀폐된 곳에서 고기를 구우며 옷에 밴 냄새는 오랜 시간 방치하면 섬유에 깊게 스며들어 잘 빠지지 않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맞이하는 첫 연말을 맞아 잦은 모임이 예상되는 만큼, 근본적인 냄새 원인을 제거하는 페브리즈 섬유탈취제의 특장점을 십분 활용해 냄새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또 땀 냄새 및 체취로 고민이 많은 실내 헬스장과도 협업을 진행한다. 단순히 뿌리는 섬유탈취제뿐 아니라, 비치형 방향제를 탈의실에 전면 비치한다. 회사 측은 “겨울철 한파로 환기가 어려워 운동복 및 가방에 밴 악취로 고민이 많은 고객의 고충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