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600만 관객 돌파 [DA:박스]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14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09년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이 12월 27일(화) 오후 6시 기준 600만493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국내 외화 최초 천만 관객을 돌파한 전작 ‘아바타’보다 3일이나 앞선 기록이다.

‘아바타: 물의 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