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한의원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파주보육원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치킨과 피자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1958년 설립한 파주보육원은 만 3세부터 만 18세 미만의 사회복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아이들을 돌보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이다. 학대를 받았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아이들을 올바르게 양육하여 가정과 사회로 복귀 시키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파주보육원 관계자는 “치킨과 피자 선물은 이 곳의 아이들에게 맛있고 따뜻한 한끼 식사이자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소통한의원은 정기적으로 소외 계층을 위한 무상 진료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