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하반기 히트상품] 명인이 만든 소스에 쫄깃한 식감…추운 날씨에 딱!

SPC삼립 | 하이면 신제품 2종

《새로운 아이디어로 트렌드를 이끄는 제품부터 시대 흐름과 상관없이 인기 있는 스테디셀러에 이르기까지, 히트상품에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상품성은 기본, 여기에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아끄는 차별화된 강점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스포츠동아가 특별한 매력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은 ‘2022년 하반기 히트상품’을 모았다. 금융부터 IT, 식음료, 제약,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부문의 히트상품 9가지를 소개한다.》

SPC삼립이 겨울을 맞아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미식면 브랜드의 스테디셀러 ‘하이면’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수심 50∼120m 사이의 제주 바다에서 잡은 딱새우로 풍미를 낸 국물의 감칠 맛이 일품인 ‘제주식 딱새우 칼국수’와 강원도의 겨울 바람으로 말린 황태를 넣어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강원도식 황태 칼국수’ 등 2종이다.

특히 두 신제품 모두 국내 식품명인이 만든 비법 소스가 자랑이다. 강순옥 식품명인의 고추장과 성명례 식품명인의 간장을 사용해 국물의 깊은 맛을 더했다.

여기에 1만 번 치대는 정성으로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숙면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식감을 살렸다.

신제품은 전국 이마트 및 편의점, 슈퍼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 권장소비자가격 5980원.

SPC삼립 관계자는 “추운 겨울 날씨에 잘 어울리는 하이면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47년간 이어온 제면 노하우가 담긴 다양한 하이면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면’은 유튜브 채널을 포함한 온라인을 통해 수준급 요리실력을 보여주어 ‘믿고 먹는 어남선생’이란 별명을 얻은 배우 류수영을 모델로 선정했다. 현재 SPC삼립은 전국 면식 여행 ‘대동면지도’ 콘셉트를 반영한 ‘47년 전통 명인우동’, ‘강릉식 장칼국수’, ‘순창식 명인 냉칼국수’, ‘불오징어 볶음 칼국수’ 등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