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이사’ 日영화 21년만에 국내 100만 돌파[연예뉴스 HOT]

입력 2023-01-30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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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로맨스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오세이사)가 29일 100만 관객을 넘겼다. 애니메이션을 제외한 일본 영화가 국내에서 100만 관객을 모은 것은 2002년 개봉한 공포영화 ‘주온’ 이후 21년 만이다. 영화 수입사인 미디어캐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30일 개봉한 ‘오세이사’는 61일 만인 이날 100만966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영화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고교생(후쿠모토 리코)이 같은 학교 남학생(미치에다 슌스케)과 나누는 풋풋한 첫사랑을 그렸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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