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스피릿, 꼬냑 ‘프라팡’ 10종 출시

입력 2023-03-27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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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스피릿이 프랑스산 꼬냑 프라팡 10종을 국내에 선보인다.

나라스피릿은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의 독립 법인으로 꼬냑, 위스키, 보드카 등 스피릿 제품을 수입 및 판매한다. 프라팡은 프리미엄 꼬냑 생산지로 꼽히는 프랑스 그랑 샹파뉴의 중심에서 생산했다. 프라팡은 그랑 샹파뉴 유일의 꼬냑 생산자다. 1270년부터 이어져 오는 전통 방식과 신기술을 결합해 풍부한 향미와 섬세한 여운을 담는다.

대표 제품은 16세기 작가이자 의사였던 프라팡 라블레를 기리는 마음을 담은 한정판 프라팡 꾸베 라블레다. 24캐럿 금으로 병목과 받침을 도금하고 고유 번호가 새겨진 특별한 크리스탈 디켄터로 프리미엄을 표현했다. 나무 향과 설탕에 절인 살구 향이 풍부함을 더해 주고 말린 과일과 감초 향의 복합적인 향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5월 말 델라망 등 다양한 스피릿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향후 특별함, 이야기, 독특함, 차별성 4가지에 중점을 두고 엄선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소개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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