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이다해 5월 6일 결혼…답례품도 남달라

사진제공 | 발망헤어코리아

유명 연예인들의 색다른 결혼식 답례품들이 화제다.

5월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가수 세븐(본명 최동욱)과 배우 이다해의 결혼 답례품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들은 프랑스의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 발망 헤어 꾸뛰르의 헤어케어 세트 제품을 준비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제품은 저자극 모발 케어 샴푸와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진 헤어 컨디셔너로 구성되어 있으며, 결혼식을 위해 협찬이 아닌 ‘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산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 | 발망헤어코리아

답례품과 함께 동봉된 편지에는 “저희 두 사람의 소중한 봄날, 함께 축복해 주신 발걸음 가슴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최동욱, 이다해 올림”이라고 적혀있다고 한다.

세븐과 이다해의 결혼식 답례품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나도 저런 답례품 받고 싶다”, “잘 사세요! 세븐 이다해!!”, “답례품 고민했었는데 고민 해결됐어요~”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