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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전시 중인 GMC 시에라 드날리(왼쪽)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사진제공|GM
시승 차량은 GM의 대표 풀사이즈 모델인 쉐보레 타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GMC 시에라 드날리다. 국내 시장에서 초대형 SUV와 픽업트럭의 인기를 리드하고 있는 핵심 글로벌 제품이다.
세 모델의 시승은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체험예약은 더 하우스 오브 지엠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특히 GMC 시에라 시승은 오직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만 가능하다.
또한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이번 시승체험과 함께 16일까지 약 2주간 특별 전시와 고객 참여형 이벤트로 구성된 ‘풀 사이즈 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별 전시에는 미국 특유의 자동차 커스텀 문화인 ‘핫 로드(Hot Rods)’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루이스 스틸 커스텀과 함께 2도어 쿠페 스타일과 풀사이즈 픽업트럭의 실용성을 더한 유니크한 매력의 1959 쉐보레 ‘엘 카미노’와 쉐보레 타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GMC 시에라가 참여한다.
정정윤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쉐보레 타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GMC 시에라는 동일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설계된 형제 모델이자, 강력한 주행성능과 높은 편의성을 갖춘 미국을 대표하는 GM의 풀사이즈 모델”이라며 “이번 시승행사를 통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는 GM의 정통 아메리칸 플래그십 SUV와 픽업트럭의 특별한 매력과 가치를 직접 보고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로는 해시태그 이벤트가 진행된다. 고객이 더 하우스 오브 지엠 현장을 방문 후,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SNS에 타호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스페셜 기프트를 뽑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고객이 차량을 보고 구매하는 단순한 전시장 개념을 넘어 GM이 보유한 쉐보레, 캐딜락, GMC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전하고, GM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정통 아메리칸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현장에는 쉐보레, 캐딜락, GMC의 브랜드 헤리티지와 차량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마스터’가 배치되어 고객에게 차량 설명부터 온라인 구매 안내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