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새로운 사업 소식을 알렸다.

4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이 2년 간 숨겨온 충격비밀 최초고백 (꼭 끝까지 봐야 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장영란은 그동안 수많은 화장품 광고와 컨설팅을 진행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신의 이름을 건 화장품 브랜드 런칭 소식을 알렸다.

장영란이 2년 동안 비밀리에 준비해온 ‘최초 고백’의 정체는 바로 ‘마스크팩’이었다. 그는 “엄마로 살다 보니 나 자신을 위한 투자가 쉽지 않더라. 모든 여성의 마음속에 있는 ‘소녀’에게 선물을 주고 싶은 마음으로 브랜드를 만들었다”고 브랜드 기획 의도를 밝혔다.

특히 이번 영상의 하이라이트는 장영란의 파격적인 가격 협상 과정이었다. 그는 직접 제조사를 방문해 “거품을 다 떼고 선물처럼 드리고 싶다”며 강하게 가격 내고에 나섰다. 단가를 낮추기 위해 화려한 상자 포장을 과감히 포기하고 비닐 파우치 구성을 택하는 등 실용성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2년의 기다림 끝에 세상에 나온 ‘장영란팩’이 뷰티 시장에 어떤 바람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