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전경
30일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노인복지시설 10개년(2023~2033) 중장기 건립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상록구·단원구노인지회장, 노인복지시설 기관장, 관련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사회복지연구원의 착수 보고 후 노인복지시설 건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연구내용은 △노인복지시설 현황 및 전망 △노인복지시설 이용 실태조사 △노인복지시설 수급 실태분석 △노인복지시설 수급 DB 구축 △노인복지시설 관련 도시재생 사업 등이다.
이 시장은 “노인복지시설 건립계획 수립의 궁극적인 목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적의 시설을 제공하는 데 있다”며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최대한 수렴해 챙기겠다”고 말했다.
안산|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