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 박유나, YG엔터와 전속계약

입력 2023-08-14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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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유나가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박유나는 매력적인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배우"라며 "다양한 작품에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보여준 박유나가 더욱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로 데뷔한 박유나는 'SKY 캐슬'에서 '가짜 하버드생' 차세리 역을 맡아 완벽한 싱크로율로 극적 재미를 더했고, '호텔 델루나'에서는 전생과 현생을 오가는 1인 2역을 찰떡같이 소화해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그는 '여신 강림'에서 '새봄고 원조 여신' 강수진으로 분해 섬세한 감정 열연을 펼쳤다.

15일 개봉하는 영화 '보호자'에선 주인공 수혁(정우성 분)을 노리는 빌런이자 사제 폭탄 전문가 진아 역을 맡아 걸크러시한 모습으로 변신해 관객을 찾는다.

박유나는 현재 웹툰 원작의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에서 통통 튀는 당찬 매력의 소유자 남그린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YG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희애, 차승원, 최지우, 장현성, 정혜영, 유인나, 유승호, 수현, 이성경, 장기용, 이수혁, 경수진, 손나은 등이 소속돼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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