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ICA 초청연수단이 지난달 31일 부산항을 방문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항만공사
각국 항만공사 중견간부 13명 대상
부산항만공사(BPA)가 지난달 31일 부산항을 방문한 KOICA(한국국제협력단) 초청연수단을 대상으로 부산항을 소개하고 2030부산엑스포를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부산항을 방문한 연수생들은 코스타리카, 스리랑카, 엘살바도르, 파나마, 예맨의 정부 관료·각국 항만공사 중견간부 13명이다.
연수생들은 자국의 컨테이너터미널 개발계획을 공유하며 부산항을 롤모델로 하고 있다며 신항개발에도 많은 관심을 가졌다.
BPA는 연수생들에게 세계 2대 환적 항만인 부산항의 운영 현황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항만안내선인 새누리호를 타고 북항재개발 지역 등 북항일대와 2030부산엑스포 개최 예정부지를 소개하며 지지도 당부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